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월레스와 그로밋

     

    추억의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 더 클래식 컬렉션 정보, 시리즈, 리뷰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정보

    추억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이 재개봉을 한다고 합니다. 어른들은 추억을 되새김질하며 볼 수 있고, 아이들은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고전을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월레스와 그로밋은 총 5개의 시리즈를 공개하고 그 뒤론 더 이상의 에피소드가 없어서 그 뒤로 우리의 기억에서 잊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다시 관객에게 찾아왔고 그때의 향수를 불러 일어키며 현재 상영 중입니다. 월레스와 그로밋은 영국의 단편 클레이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아드만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전 세계 모두에게 사랑받은 작품입니다. 월레스와 그로밋의 작품 배경은 20세기 중반으로 보입니다. 월레스와 그로밋의 대표 시리즈는 "화려환 외출(1989)", "전자바지 대소동(1993)", "양털도둑(1995)", "빵이냐 죽음이냐(2008)"입니다. 월레스와 그로밋은 스톱모션으로 작품당 방영 시간의 텀이 상당히 긴데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특유의 제작방식 때문에 제작기간이 길어져서 긴 시간을 두고 시리즈를 방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거대 토끼의 저주" 같은 경우는 250명 이상의 인원이 5년 동안 만들었는데 이런 것들로 미루어 보아 인력과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월레스와 그로밋의 제작사 아드만 스튜디오는 2005년 불행하게도 스튜디오에 원인 모를 화제가 일어나 잠시 주춤했지만 2024년 월레스와 그로밋 차기작을 BBC에 방영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곧 넷플릭스에 방영할 예정이라 합니다.

     

    시리즈

    화려한 외출(1989) 월레스와 그로밋은 크래커와 치즈, 차를 먹는 것이 삶의 즐거움 중 하나였습니다. 휴가철이 되자 월레스와 그로밋은 휴가지를 고르다가 치즈가 가득한 ‘치즈달‘로 목적지를 정합니다. 발명가인 월레스는 지하실에서 로켓을 만들어 ’치즈달‘로 향하고 거기에서 우연히 이상한 기계를 발견합니다. 호기심에 기계에 동전을 넣어 보는데 몇 초 후 움직이는 기계는 달을 먹고 있는 월레스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전자바지소동(1993) 월레스는 자동으로 움직이는 전자바지를 그로밋의 산책용이자 생일선물로 그로밋에게 선물합니다. 그러나 전자바지를 사자 생활비가 부족 해지면서 집에 하숙을 놓게 됩니다. 하숙생으로 맥그로우가 오게 되고 그후로부터 사건을 시작합니다. 맥그로우는 월레스의 전자바지를 입히고 원격 조종해 박물관에 전시된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데 이용합니다. 그것을 그로밋이 제지하고 맥그로우와 그로밋의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양털도둑(1995) 어느 날 월레스의 집에 어린양이 들어옵니다. 월레스는 그런 어린양을 가엽게 여겨 자신이 만든 양털 목욕기계에 넣어 깨끗하게 목욕을 시키며 아기양을 받아들입니다. 한편 월레스와 그로밋은 창문 닦기 의뢰를 받고 어느 털실가게에 가게 되는데 그곳엔 수상한 개 프레스턴과 털실가게 주인인 웬돌린이 있습니다. 프레스턴은 월레스의 집에 어린양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양털목욕기계 도면을 훔친 뒤 그로밋에게 누명을 씌워 감옥에 보냅니다.

    거대토끼의 저주(2005) 슈퍼 채소 대회가 열리기 전, 마을 사람들은 정성스럽게 자신의 채소를 기릅니다. 식탐 많은 토끼들이 밭을 망치고 다닙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해충 관리 특공대 안티페스토의 직원인 월리스와 그로밋의 확약으로 마을사람들은 안심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거대한 발자국이 마을 전체를 배회합니다. 신부에 따르면, 이 괴물은 다름 아닌 거대한 토끼라고 합니다. 두려움에 휩싸인 토팅턴 부인은 월리스와 그로밋에게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빵과 죽음의 문제(2008) 매일 아침 맛있는 빵을 굽고 여기저기 배달하는 제빵사 월레스와 그로밋. 하지만 어느 날, 배달 중에 자전거 브레이크가 고장 나서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합니다. 그녀의 이름은 파이엘라 베이크웰입니다. 그 사건 이후, 그녀는 월레스와 가까워졌고, 사랑에 빠집니다. 그리고 그로밋 또한 그녀의 애완견 플러플과도 사랑이 싹틉니다.

     

    리뷰

    월레스와 그로밋은 어른이 된 많은 이들에게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그 시절을 잊고 살면서 사회에 지쳐 있던 마음은 추억의 애니메이션 한편으로 순수했던 그날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딱딱했던 마음이 마치 클레이로 빚어진 월레스와 그로밋처럼 말랑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슴도치처럼 뾰족해진 어른의 시간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싶다면 월레스와 그로밋을 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