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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그것이 알고싶다는 구하라 집에서 금고를 도둑질 했던 금고털이범에 대해 방영했습니다.
예전 뉴스에서부터 보도 됐듯이 이 금고털이범은 금고만 가져갔다는 점, 구하라의 집에 아무도 없는 시점을 알고 있었다는 점, 구하라의 집 구조를 너무 잘 알고 있었다는 점, 구하라집의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려고 시도했다는 점등 수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면식범이라 추측하고 있었는데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면식범이란 점을 염두해두고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그날 구하라 집 CCTV영상에 찍힌 금고털이범.
마치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는 듯이 비밀번호를 누르려고 시도합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도어락을 열지 못하고 도둑은 다시 들어왔던 담벼락으로 돌아갑니다.
도둑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안으로 들어갔다는 정황을 봐서는 면식범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모두 구하라가 사망전 겪었던 버닝썬 사건을 주목했습니다. 그러나 CCTV영상 말고는 아무런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섣불리 추측하기가 너무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버닝썬 최종훈과 승리 근황
구하라씨의 금고에는 별다른 재산은 없고 오빠와 주고 받은 편지와 회사와의 계약서, 부동산관련 서류, 하라씨가 그동안 써왔던 핸드폰이 있었다는데요. 그런데 이 핸드폰이 버닝썬 인물들과 관련이 있다고 단정짓긴 너무 섣부른 시점인거죠.
구하라씨의 오빠 구호인씨의 증언에 따르면 금고털이범이 들어오는 영상은 찍혔는데 나가는 영상이 찍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범인이 담벼락 CCTV를 나뭇잎으로 가렸다고 하네요. (나뭇잎으로 가린 영상은 구호인씨가 저장을 못했다고 해요.)
범인은 구하라씨의 집 CCTV 위치와 구조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구하라의 오빠도 몰랐던 구하라씨의 집안에 있던 철문의 존재 또한 범인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범인은 저 철문을 통해서 집을 칩입하고 금고를 들고 나갔을것 이라고 추측 합니다.
구하라씨와 어릴때부터 친했던 지인은 구하라 자택의 비밀번호를 인테리어 공사를 했던 업체사람도 알고 있었다고 증언 했습니다.
구하라씨가 일본으로 떠났을 시점에 인테리어 공사를 했었고 인테리어 업자들이 구하라씨의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출입을 했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범인의 옷이 작업복과 흡사했다는 점을 눈여겨 본 듯 싶습니다.
하지만 범인이 구하라의 집을 너무 잘알고 있었고 금고만 훔쳐갔다는 것을 보면 면식범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구하라씨와 가장 이슈가 커보이는 사건은 역시 버닝썬인데요.
그렇지만 구하라씨 오빠와 지인은 버닝썬과 연관 짓기엔 여러가지로 근거가 부족하다고 봅니다. 금고안 물품을 오빠인 본인도 몰랐는데 지인이 알았을까 하는 의문과 금고가 훔쳐질 시점엔 버닝썬 관련 인물들은 재판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금고를 훔쳐갈 경황이 없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네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범인이 구하라씨의 휴대폰이 금고에 있었던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금고안의 물품을 모르고는 도저히 이런 범행을 저지르기 어려웠기 때문이겠죠?
현재 구하라씨의 휴대폰은 구호인씨가 금고에서 꺼내 업체에 맡겨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정말 다행이죠?
구하라씨가 쓴 휴대폰은 아이폰인데 현대의 기술로는 휴대폰 비번을 풀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기술이 발달하면 그때 구하라씨의 휴대폰이 세상에 공개 될 것 같습니다.
근데 범인이 정말 휴대폰을 노리는 것이라면 휴대폰을 맡긴 업체가 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범인의 키는 177cm 정도의 키라고 합니다.
제작진은 범인의 신장과 비슷한 성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구하라씨 자택에 침입한 상황을 재현 했는데요. 건장한 성인 남성 4명중 2명만이 자택 침입에 성공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성인남성 두명이 들어야할 정도로 무거운 금고를 어떻게 소리없이 들고 내려 오느냐가 관건 이었는데요. 실험자 대부분이 금고를 내리는 것에 실패 했고 클라이밍 전 국가대표 선수만이 금고를 수월하게 내리는데 성공 했습니다.
클라이밍 선수가 말하길 금고를 갖고 내려오려면 엄청난 근력과 균형감각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것을 통해서 범인은 이런일에 특화된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범인은 구하라씨 자택의 도어락을 열려고 시도 했습니다.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 실패하고 담벼락을 올라가 철문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가는데요.
요즘 발달한 현대의 기술로 CCTV를 좀 더 해상도가 높게 복원한 결과 왜 실패 했는지 이유가 나왔습니다. 영상을 보면 범인은 비밀번호를 누르기 위해 도어락의 키패드가 활성화 되길 계속 시도 하지만 잘 안됩니다.
그래서 범인 도어락이 오픈형인 줄 알고 뚜껑을 열려는 시도를 하지만 키패드는 오픈형이 아니었던 것이죠.
구하라씨 자택의 도어락은 열감지 센서로 작동하기 때문에 처음엔 손바닥으로 꾸욱 눌러서 열을 감지 시켜야 도어락 키패드가 활동화 된다고 하네요.
별거 아닌것 같지만 범인은 구하라 자택의 키패드 특성을 몰랐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이것은 범인은 구하라와 가까운 지인일 확률이 낮을 것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구하라 자택의 구조를 너무 잘 알았다는 점과 범행의 전문성을 보면 누군가 범인에게 사주를 했을 가능성이 크다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CCTV를 계속해서 분석하고 좀 더 알아보기 쉽게 복원 했습니다. CCTV는 적외선 촬영이라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컬러를 입혀 좀 더 알아보기 쉽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현대의 AI기술로 영상을 복원하니 범인은 왼쪽귀에 귀걸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능력이 좋고 귀걸이를 하고 비니를 썼다는 것에서 젊은 사람일 것 같다고 하네요.
영상을 선명하게 복원하니 보이는 것이 많습니다. 범인은 안경을 착용하고 있었는데 눈을 보면 안경과 눈동자 사이에 단차가 생기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범인이 근시안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범인은 반무테 안경을 쓰거나 콘텍스 렌즈를 착용하고 다닐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복원된 영상으로 현대의 AI기술로 현재 범인의 몽타주를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AI기술이 데이터 기반으로 만들기 때문에 서양인 기준의 얼굴로 몽타주를 만들고 있어서 AI 몽타주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알팀은 미대출신 형사님의 도움을 받아 직접 범인의 몽타주를 그려보기로 합니다.
형사님은 몽타주를 그렸던 경력도 있으시고 범인을 검거 했을때 몽타주와 거의 흡사했다고 하네요. 형사님이 그린 범인의 몽타주는 이러하다고 합니다.
AI와 비슷하게 긴 얼굴형과 얇은 입술을 그리셨어요.
이렇게 보니 왠지 외국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만약 이런 비슷한 얼굴을 본 분들은 꼭 신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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