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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영상으로 유명한 한문철 TV에 어마무시한 사건이 제보 되었습니다. 이 제보 영상은 흔히 한문철TV에서 흔히 보았던 교통사고 영상과는 사뭇 다른 종류의 영상이었는데요.
영상 제보자는 미용사로 미용실에 근무를 하고 있는데 어떤 수상한 남자가 방문하여 섬뜩한 일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이 사건이 제 2의 부산 돌려차기 사건이 될 뻔 했다고 하네요.
24년 6월 17일경 밤 늦게 헤어샵을 운영하던 제보자의 가게에 어떤 남자가 찾아와 내일 영업 몇시까지 하는지, 다른 분이 머리를 하러 올꺼다 라는 이런저런 질문을 묻고 갔다고 하는데요. 이 후에 평범하게 보였던 이 남자의 CCTV 영상을 보곤 놀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영상은 어떤 검은색 옷으로 완전 무장을 한 남자가 계단을 걸어올라오면서 시작합니다.
남자는 계단을 걸어올라오곤 주머니에서 뒤적거리다가 무언가를 꺼내드는데요.
다시 한번 보면 무언가 반짝이고 뾰족한 물건을 들고 있는게 보입니다.
그리고 밝은곳으로 가니 그 반짝이는 물건은 칼이라는 것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칼을 뒤에 숨기고 미용실에 들어가는 남자..
그리곤 서서 제보자에게 미용실이 아침에 몇시에 여는지, 나말고 다른 사람이 머리를 할것이다 라는 말들을 합니다. 여전히 그의 등 뒤엔 칼이 숨겨져 있습니다. 너무 섬뜩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제보자는 너무 무방비한 상태.
다행히 남자는 아무런 일도 저지르지 않고 미용실을 나오네요.
그리곤 서서 칼을 주머니에 다시 넣습니다.
그리곤 한참을 서서 무언갈 고민하는데.. 아무래도 범행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죠? 그렇게 한참을 서있다가 다행히 건물 밖을 나갑니다. 이 후론 아무일도 없을 줄 알았습니다.
영상이 끝난 줄 알았는데 한문철님이 제보영상이 8배속으로 한참을 돌렸습니다. 뒤에 상황이 또 있는 모양 입니다.
몇분이 지난 뒤에 남자다가 다시 나타났네요. 왜 집에 안가는지..
그리곤 또 한참을 서 있습니다. 범행을 할려고 계속 고민 중 인듯 보입니다.
남자는 마음을 먹었는지 다시 계단을 올라가는데 그와 동시에 제보자가 미용실 불을 끄고 나오네요. 일촉즉발의 순간!
남자는 계단을 오르려는 순간 발자국 소리를 듣고 후다닥 도망을 칩니다.
아무래도 샵 안에서 범행을 저지르려고 했던 것 같은데 제보자님이 마침 나오셔서 범행에 영향을 미친듯 싶습니다.
다행히 제보자님께 아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너무나도 무서운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이후에 기사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후 범인에 대한 내용은 관련뉴스를 보시면 알 수 있어요.
사실 우리가 몰랐을 뿐이지 이런식으로 미수에 그친 사건들이 얼마나 많을지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대체 왜 이런 나쁜마음을 품고 사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데 아무튼 제보자께서 무사하셔서 너무나도 다행입니다.
영상이 보고 싶은 분들은 링크를 타고 가서 시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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