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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형욱의 논란이 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강형욱의 유튜브 댓글엔 퇴사자 및 고객들의 댓글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보듬컴퍼니는 내달 30일 내부 사정으로 반려견 교육 서비스를 전면 종료한다고 밝힌 상황 인데요. 현재 유튜브 폭로 댓글과 직원들의 폭로, 재조명 받는 일화와 강형욱 아내 수잔 엘더의 종교까지 모든 내용을 모아 봤습니다.
     

    유튜브 최신 영상 직원 폭로 댓글 : 명절선물을 배변봉투에 담아줬다.

     
    누리꾼 A씨의 댓글
     
    “대표님은 남성, 여성 할 것 없이 막 부려 먹었으나 남성을 더 함부로 대했다”
     
    “여자 직원은 어느 정도 눈치 보면서 대했고 (남자 직원)은 머슴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
     
    "쉬는 날에 심부름 시키기거나 폭염, 폭설에 중노동 지시와 인격 폄하 등도 했다“
     
    "피해자가 남자가 많은데 조용한 이유는 같은 업계 종사하는 훈련사 위주이기 때문“
     
    "이쪽 업계는 다 이렇다는데 훈련사 말고도 콘텐츠, 쇼핑몰, CS팀까지 다 이런 취급을 당했다“
     
    "명절선물로 배변 봉투에 담은 스팸 6개를 받아봤나, 좀 치욕스럽다"
     
    "MZ 얘기를 하시는데 대표님은 그렇게 나이까지 갈라치기 하면서 사람을 대하지 않았다"
     
    "모든 분에게 무례하게 대했다. 직원분 중에 50~60대분도 있는데 별다를 것 없이 대해서 놀랐다”
     
    “쉬는 날 과한 심부름을 시키거나 폭염 폭설에 중노동을 지시하거나 보호자 면전에서 모욕을 주거나 인격을 폄하한 경우 등 더한 것이 많다”
     

     


     

    강형욱 직원들의 폭로글

     
    강형욱이 운영하고 있는 보듬컴퍼니의 퇴사자들은 기업 정보 서비스 플랫폼에 강형욱의 갑질을 폭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잡플래닛 글

     
    “직원이 강아지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다”
     
    “직원들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 경영진들이 가장 큰 단점이다”
     
    “메신저를 싹 다 감시하고 본인들 욕한게 있는지 정독한다. 이 내요으로 직원을 괴롭힌다”
     
    "강형욱 부부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 퇴사하고 정신과에 계속 다녔다"
     

    사건반장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 외에도 JTBC ‘사건반장’에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이 출연해 강형욱의 갑질에 대해 제보 했습니다.
    강형욱은 일부 직원의 화장실 사용을 통제하고 상습적인 폭언을 했다고 합니다.
     
    "강형욱이 '숨도 쉬지 말아라. 네가 숨 쉬는 게 아깝다',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 나가라. 그냥 죽어라' 이런 얘기를 매일 했다"
     

    강형욱 급여

     
    라고 주장 했습니다. 또 다른 직원은 퇴사 후 강형욱에게 급여로 9,670원을 받았다고 말하면서
     
    "강형욱 씨에게 카톡이 왔다. 급여와 관련해서 할 말이 있다며 전화해달라고 하길래 그때부터 증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카톡으로 남겨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답을 안 주고, 급여 날에 9,670원이 들어왔다. 살면서 그런 경우는 처음 봤다. 견딜 수가 없어서 고용노동청에 신고했다“
     
    라고 말해습니다.
     
    강형욱 측은 "담당했던 고객을 끝까지 살피지 못했기 때문에 급여를 깎아야겠다“ 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특히 강형욱의 아내는
     
    “오후 3시쯤 되면 몰아서 화장실을 다녀와라”
     
    “카페에 한 번에 가셨으면 좋겠다”
     
    “다른데로 가지 마셔라”
     
     
    등 직원들의 행동을 통제 했다고 합니다. 강형욱 아내가 지정한 인근 카페 화장실은 차로 10분 거리였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개 밥 그릇을 직접 핥아 닦으라고 했다는 주장 등도 제기됐습니다.
     
    또한 다른 지역의 사무실에는 무려 20대 이상의 CCTV가 설치돼 있었다고 합니다.
    이 CCTV는 사무실 내외부에 설치 된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모니터를 향해 설치가 되었다고 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강형욱의 핸드폰엔 9대의 CCTV 화면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건반장

     
    또한 보듬컴퍼니의 이사인 강형욱 아내가 직원들이 이용하는 사내 메신저 대화 내용 6개월치를 직원들 모르게 봤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 밖에도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보듬컴퍼니 전 직원이라고 소개한 B씨는
     
    “(강씨는) 훈련소에 맡긴 개의 견주가 입금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그 시간부터 개밥을 주지 말라고 했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보듬 컴퍼니 고객 제보

     
    직원들의 폭로가 이어지는 한편 보듬 학교를 2년이나 다닌 고객도 등장해 강형욱에 대한 폭로를 했는데요. 그 고객은
     
    “ 다시 가라고 하면 절대 가지 않을 거고, 다른사람에게 추천도 절대 하지 않는다”
     
    라며 강형욱에게 솔루션을 받았던 일화를 얘기 했습니다. 이어서 
     
    “내 강아지는 생후 7개월경 길에서 구조한 믹스 강아지이고, 사람이 주던 음식만 먹어서 강아지 사료와 간식을 전혀 몰라 먹지 않았고 야외에서 목줄에 묶어 키우던 소심한 남자 강아지이다. 사람과 다른 강아지와 사회성도 없고, 겁도 엄청 많아서 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무서워서 그럴 때마다 자기 뒷발을 깨무는 자해 행동인 정형행동을 했다. 난 강아지를 음 키우는 입장으로 이 강아지와 끝까지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키우기 위해 강아지가 3살 때 보듬교육을 신청했다. 우린 강형욱 씨에게 직접 1회 교육받고, 나머지 20회 정도는 다른 훈련사에게 교육받을 수 있는 회원권을 구매하여 교육받으러 갔다. 강형욱은 나에게 '켄넬 훈련이 돼 있냐'라고 묻더니 개를 켄넬 속에 집어 던졌다. 구태여 갑자기 본인의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싶었는지 저희 개를 켄넬에 집어 던지곤 켄넬문을 쾅!!! 하고 닫았다. 지금 생각하면 싸이코 같다. 강형욱 씨는 이런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나와 내 배우자는 당혹스럽고 방송에서와 똑같은 모습이긴 한데 소심한 강아지에게 저렇게까지 겁을 주며 교육할 줄은 몰랐고 그래도 강형욱 씨가 저렇게 한다는 게 맞는다니까 그냥 가만히 있었다. 강형욱의 첫 수업에 폭력적인 켄넬 수업이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개가 몸이 얼고 요즘을 지리고 스트레스 받아 하고 굉장히 힘들어했다. 다른 훈련사가 굉장히 뚝딱거리고 군기 들어 보였는데 결국 이런 일이 터지고 만다. 예상은 했다”
     
    라고 얘기 했습니다.
     


     

     

    과거 강형욱의 방송 재조명 : 천둥이 피 흘리고 쓰러져


    <과거 강형욱의 방송 재조명> 강형욱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020년 6월에 방영된 ‘개는 훌륭하다’에서 강형욱의 지나친 행동으로 훈련대상 이었던 믹스견 ‘천둥이’가 피를 흘리고 쓰려졌던 방송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강형욱 천둥이

     
    방송에서는 보호자의 손길을 거부한 믹스견 ‘천둥이’에게 강형욱에 입마개 착용을 시도 했었는데 천둥이가 계속해서 반항하자 강형욱은 야생동물 전용 올가미로 천둥이를 제압했습니다.
     
    천둥이는 당연히 더 격렬하게 몸부림 쳤고 과도한 제압에 천둥이가 혀를 깨물어 바닥이 흥건 해질 정도로 피를 쏟았다고 합니다.
     
    천둥이의 견주는
     
    "그날은 아주 끔찍한 악몽이다. 올가미와 강압적인 훈련 때문에 천둥이에게 너무 큰 트라우마가 생겼다“
     
    "천둥이를 최고점까지 흥분시켜서 촬영했다“
     
    "온집안이 피바다가 돼 정신과까지 다녔다“
     
    고 얘기 했습니다.
     

    강형욱 이경규

     
    또한 방송인 이경규도 강형욱에 대한 일화를 얘기 한 적 있는데 강형욱의 갑질 논란이 이어지는 현재 그 일화가 다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강형욱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그날 이경규는 강형욱에게 충격을 받았던 일화가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 했는데요.
     
    이경규는 ‘개는 훌륭하다’ 지난 방송을 얘기하며 강형욱이 진돗개를 키우던 아주머니에게 강아지가 입질이 너무 심하다며 이런식이면 이 개는 안락사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 얘기에 아주머니는 개를 붙들고 오열을 했다고 했는데요.
     
    그런데 곧 복도에서 노랫소리가 들렸고 가보니 강형욱이 오열하는 보호자 옆에서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강형욱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고 해명 했지만 현재 갑질 논란 속에서 그러한 강형욱의 행동은 다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반려견 레오 학대 의혹

     

    강형욱의 발려견 레오

     
    강형욱의 갑질 논란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사망한 반려견 '레오'까지 학대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강형욱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누리꾼 A씨는
     
    "레오 마지막에 어떻게 떠났는지도 다들 아시려나 모르겠다. 그렇게 무리해서 데려오고 이슈 만들더니 처참한 마지막이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
     
    라며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에 누리꾼 B씨는 "나도 그게 궁금했다. 너무 이상했다“ 라고 반응했는데 이 댓글에 A씨는
     
    "레오가 마지막에 거동을 못했다. 그때 근무하신 다른 직원분들은 아시는데 더운 옥상에 배변을 온몸에 묻힌 채 물도 못 마시고 방치되어 있다가 그대로 차 트렁크에 실려가 돌아오지 않았다“
     
    "지나던 직원들이 물을 조금씩 챙기긴 했던 것 이 전부라, 직원들도 정들었던 레오인데 마지막 인사라도 했으면 좋았을 걸“
     
    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강형욱은 지난해 7월 19일 반려견 레오의 사망소식을 전했는데요. 강형욱은 ‘집사부일체‘를 통해 본인과 레오의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강형욱은 그 당시 어려웠던 사정을 얘기했는데요. 강형욱 말에 따르면
     
    "너무나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저에게 주어진 무언가를 떼어내야만 했을 정도였고, 그게 레오였다. 제게 레오를 보내주셨던 소장님께 다시 돌려보냈다" 라며 레오를 어쩔 수 없이 다른사람에게 보냈던 일화를 얘기를 했습니다.
     
    그 후 경찰견이 된 레오를 다시 찾아오며 애틋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강형욱 아내와 관련 된 과거 목격담 SNS 공유

    22일 소셜 미디어 ‘스레드’(Thread)에는 누리꾼 A씨가
     
    “부부가 만들어 놓은 이미지에 뒤통수 맞은 듯 많이 놀랐을 것”
     
    “내가 강씨를 알게 된 건 2012~2013년 쯤이며, 따지자면 강씨의 아내를 ‘웰시코기 카페’에서 활동하다 알게 됐다”
     
    “그땐 지금처럼 유명하지도 않고 방송활동도 안 하던 상태인데 그 가족들이 강아지와 여행을 하면서도 본인들은 호텔에서 잠을 자고 강아지들은 밤에 차에 두는 걸 보고 ‘해외스타일’인가 싶어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한 번은 코기러브 카페 회원이 한남동 메이동물병원에 방문했다가 병원 벽에 붙은 포스트가 좋아서 카페에 게시했다”
     
    “근데 강씨 와이프가 분노하며 저작권을 운운했다” “강씨 와이프 주장은 해외 원작자가 있고 자신(강씨 부인)이 번역한 것이므로 당장 사진을 삭제하라고 했다”
     
    “개인의 집이나 작업실 내용을 올린 것도 아니고 병원 벽에 붙은 걸 가지고 화를 내는 걸 보고 정상은 아니구나 싶었다”
     
    라고 글을 작성을 했습니다. 이러한 제보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재 강형욱의 보듬 컴퍼니는 운영을 안하고 있고, 보듬컴퍼니 주관 행사 ‘댕댕트레킹’도 불참했으며 ‘개는 후륭하다’ 방송도 중단 상태입니다. ‘개훌륭’측은 강형욱의 입장문을 들어보고 방송여부에 대해 추후 판단하겠다고 했는데요. 22일 발표하겠단 입장문은 현재 올라오지 않는 상태입니다.
     

     


     

    강형욱 와이프 수잔 엘더 종교, 강형욱과의 재혼, 아버지

     
    강형욱의 아내 수잔 엘더는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강형욱을 만나고 3일만에 동거를 했다는 다소 놀라운 일화를 공개했었습니다. 수잔 엘더는 강형욱과 결혼하게 된 이유로 강아지에 대해 이야기할 거리가 많았다고 했었습니다. 강형욱도 수잔 엘더를 처음 만난던 일화에 대해서 이야기 한 적이 있었는데요. 수잔 엘더는 강형욱에게 처음으로 돈을 지불하고 교육 받았던 사람이라고 소개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수잔은 강형욱이 공원에서 무료로 훈련강의를 하고 있어서 스스로 18만원이라는 수강료를 내며 인연이 맺어었다고 합니다.
     

    티모시 엘더

     
    이렇게 달달한 연애 이야기가 퍼지는 한편 예전부터 수잔 엘더의 종교가 주목이 되었었는데요.
     
    수잔 엘더의 종교는 통일교로 흔히 말하는 ‘사이비’종교입니다.
    수잔 엘더의 아버지 티모시 엘더는 통일교 핵심 간부로 본인도 통일교 신자이기에 한국인 아내와 결혼하여 수잔 엘더를 낳았던 것입니다.
     

    통일교

     
    티모시 엘더는 통일교 산하 신문사인 세계일보에서 근무 했습니다.
    티모시 엘더는 통일교 합동결혼에 참석한 기사에도 나면서 통일교임을 확실시 했습니다.
     

    가평통일교본부

     
    이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강형욱 부부의 단독 주택은 통일교의 본부가 있는 가평 지역이라고 하네요.
     

    생츄어리 일기

     
    수잔 엘더의 어머님 블로그엔 통일교 교주 문선명을 재림 예수라고 칭하며 그에 대한 글들을 올렸다고 합니다.
     

    수잔 엘더 재혼

     
    또한 수잔 엘더는 초혼이 아니었고 강형욱과의 결혼은 재혼이다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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