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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트 가수 김호중 뺑소니 후 도주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가 뺑소니(사고후 미처리)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호중 뺑소니 장면 뺑소니 후 도주 장면

     

    아래는 김호중씨가 뺑소니를 일으키고 도주하는 CCTV 장면입니다.

    차량이 들릴정도로 심한 충격이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택시에 운전자가 있었고 다른 많은 차량이 있었는데도 뻔뻔하게 그냥 지나치는 장면이 충격적입니다.

     

     

    CCTV에는 사고를 낸 후 빠르게 도주하는 김씨의 모습도 담겨 있습니다.

     

     

    매니저가 대신 자백 17시간 후 김호중 경찰 출석 뒤 본인의 잘못 인정

     

    사고가 난 후 김호중씨의 매니저는 2~3시간만에 경찰에 출석해 매니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이때 김호중의 매니저는 김호중의 옷을 입고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은 김호중이 운전했다는 점을 근거로 두고 경찰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곤 다음날 사고후 17시간 뒤 김호중씨가 경찰에 출석했는데 처음엔 본인이 운전한 사실을 부인하다가

    결국 본인이 운전했음을 자백 했다고 합니다.

     

     

     

    뺑소니 혐의에도 콘서트는 계속 이어질 것

    김호중씨에 대한 기사가 연이어 쏟아지는 가운데

    김호중씨의 소속사는 김호중씨를 보호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 했습니다.

    4월 20일 부터 6월 2일 까지 하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김천, 월드유니언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콘서트는 계속할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 했습니다.

     

    이어 김호중씨의 팬클럽 "트바로티"의 공식입장도 소속사와 마찬가지로

    김호중을 지키고 계속 응원 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걸었습니다.

    김호중씨의 팬클럽은 견고하나 김호중씨에게 어떠한 영향이 끼칠지는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김호중 예전에는 폭행 혐의 받아

     

    김호중씨는 예전 2021년 7월 19일 오후 10시 27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김호중의 자택 앞에서 김호중과 남성 2명이 시비가 붙어 폭행한 사건에도 휘말린 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김호중의 소속사는 귀가중 오해로 인한 말다툼이 있었을 뿐 폭행한 사실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혐의는 없어졌지만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김호중씨의 연예계 생활이 아슬아슬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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