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코믹 범죄 수사드라마 크래시가 지난 월, 화 방영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가볍게 볼 수 있는 범죄 수사 드라마인데다가 독특하게도 교통범죄를 다루는 드라마 내용입니다.

    로맨스물이 넘쳐나는 드라마계에서 간만에 재미있는 작품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크래시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추적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
    시간
    월, 화 오후 10:00 (2024-05-13~)
    출연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 백현진, 김광식, 오대석, 양조아
    채널
    ENA

     

     

    기본정보

    ▶기본정보

    방송기간 : 2024.05.13. ~  2024. 06.18  총 12부작

    방송시간 : (월, 화) 오후 10:00

    연출 : 박준우

    극본 : 오수진

    장르 : 코믹 범죄 수사 드라마

    OTT : 지니 TV, Disney + 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

    ▶차연호 (이민기 ) : 보험회사에 다니면서 교통사고 연쇄 사건을 조사중인 미스터리한 인물.

    다소 사회성이 부족해 보이고 융통성 없어 보이지만 사건을 수사함에 있어서는 꼼꼼함과 영리함이 돋보입니다.

    특유의 냉철함과 날카로움으로 남강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 민소희 (곽영선) : 남강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반장, 경위.

    겉모습은 약해 보이지만 엄청난 무술실력으로 범죄자를 일망타진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도주하는 범죄자들을 타고난 운전실력으로 도망갈 의지를 상실하게 만듭니다.

     

    ▶ 정채만 (허성태) : 남강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팀장, 경감.

    교통범죄수사팀 내에 인재들만 골라 TCI를 만든 사람.

    TCI의 팀장으로 팀원들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 구경모 (백현진) : 남강경찰서 경찰서장, 총경.

    정채만과 TCI를 속된말로 '졸'로 보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경찰학교 선배인 정채만 앞에서 자꾸만 작아집니다.

     

    ▶ 염보연 (양조아) : 남강경찰서 교통과장, 경정.

    민소희와 함께 예전 교통과에서 같이 근무하던 동료입니다.

    TCI로 가버린 민소희에게 서운함이 있어서 민소희에게 괜히 쌀쌀맞게 대하지만 TCI에는 애정이 있습니다.

     

    ▶ 우동기 (이호철) : 감강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팀원, 경사.

    겉으로 보기엔 머슴같고 강해보이지만 심성은 벌레 한 마리도 못죽이는 반전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

    관찰력이 뛰어나서 CCTV 분석력이 탁월하고 자료분석도 잘해서 교통범죄계에선 에이스로 통합니다.

     

    ▶ 어현경 (문희) : TCI에서 막내를 맡고 있는 인물.

    민소희와 마찬가지로 여려 보이지만 태권도, 유도, 복싱등 엄청난 무예실력자입니다.

    사수였던 민소희가 스카웃해서 TCI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 고재덕 (김광식) : 남강경찰서 수사과장, 경정.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젊은 나이에 수사과장이 된 인물.

    차연호의 스마트함을 질투 하는 인물입니다.

     

    ▶ 서병길 (오대석) : 남강경찰서 형사과장, 경정.

    강력계소속 형사. 교통과 TCI를 인정하지 않는 인물과 민소희와는 앙숙의 관계입니다.

     

    1화 줄거리 내용

    교통범죄 수사과 TCI는 어느날 중고차 사기범들을 잡게 됩니다. 그런데 그 중에 그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차연호가 연행되어 옵니다. 중고차 사기범과 왜 같이 있었냐는 민소희 질문에 차연호는 교통관련 연쇄살인 내용의 자료를 주고 경찰서를 떠납니다. 그리곤 민소희는 지인인 봉순할매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됩니다. 봉순할매의 장례식에서 차연호를 또 만나게 되는데 차연호가 준 교통사고 연쇄살인 사건의 희생자가 봉순할매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민소희는 차연호의 자료를 토대로 봉순할매를 수사하게 되는데 보험회사 직원인 차연호와 수사 동선이 겹치면서 얼토당토하게 공조 아닌 공조를 하게 됩니다. 고통사고 연쇄살인의 범인인 정호규는 운전자 보험만 5건을 가입해 있었는데 아무런 연고가 없는 할머니들만 골라 사고를 내고 합의금은 적게 냈으며 보험금은 1억 5천만원을 수령했습니다.

     

    이에 민소희는 정호규가 산 중고차에 위치 추적기와 도청장치를 달았는데 정호규가 눈치를 채고 중고차를 팔아버립니다. 정호규는 중고차업체사장인 조석태를 죽이려고 하는데 정호규를 따라다니던 차연호가 정호규의 차에 치이게 됩니다.

     

    2화 줄거리 내용

    차연호는 정호규에게 봉순할매의 사건을 과실이 아닌 고의로 간주하고 형사합의지원금을 유보하며 이전의 사고에 대해서도 재조사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긴급체포된 정호규는 조석태를 죽이러 간 것이 아니라 따지러간 것이라 해명을 합니다.

     

    정호규 사건을 조사하는 차연호에게 보험회사 팀장은 이 사건을 덮어버리라고 조언합니다. TCI팀은 정호규가 잡혀오기 전 누군가와 통화한 기록이 있어 통화기록을 듣는데 누군가가 코치를 해주는 정황을 알아차립니다.

     

    알고 보니 세번째 피해자인 송지만이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보험팀장과 짜고 범죄를 일으킨 것입니다. 다른 할머니를 죽인 것은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차연호의 보험회사 팀장과 관련 인물들이 모두 체포가 되었는데 차연호는 내부고발자로 찍혀서 회사를 그만두게 됩니다. 여차저차 차연호는 카이스트 출신에 여러 자격증 소유자로 TCI에 특채가 됩니다.

     

    그리곤 또 다른 교통관련 사건이 벌어지는데 교통사고를 낸 만취 운전자가 하얀 소복을 입은 귀신을 봤다고 말합니다. 그리곤 TCI팀도 똑같이 하얀 소복을 입은 귀신을 보고 똑같이 사고를 내며 2화가 끝이 납니다.

     

     

    크래시 리뷰

    코믹 범죄 수사 드라마 크래시. 너무 무겁지도 않으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범죄 수사 드라마였습니다. 1~2화 정호규 사건은 실제 있었던 사건이라고 해서 그런지 더욱 흥미진진 했습니다. 1~2화의 내용으로 인해 벌써 3화가 궁금해집니다. 줄거리 내용엔 안썼지만 차연호의 과거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TCI 캐릭터들도 다 반전이 있는 캐릭터들이어서 더욱 정이 갑니다. 예전에 모범택시를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비슷한 드라마가 나와서 앞으로도 재미있게 볼 것 같습니다. 인기몰이를 하면 시즌제로도 계속 나올 수 있는 드라마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