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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 살인사건의 전말

하삐솔트 2024. 5. 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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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어느 30대 한국인 관광객 A씨가 태국 파타야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연일 화제입니다. 이 한국인 관광객은 파타야의 한 호수에서 시멘트가 채워진 플라스틱 드럼통에 갇힌 채 물속에서 발견되었는데요.

     

    이 사건의 시작은 지난 7일 A씨의 어머니에게 이상한 전화가 한통 걸려옵니다. 전화 내용은 “A씨가 불법 마약을 물속에 버려 피해를 입혔으니 8일 오전 8시까지 300만밧(약 1억1200만원)을 몸값으로 가져오지 않으면 살해하겠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A씨의 어머니는 주태국 한국 대사관에 신고를 했고 그렇게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 했습니다. 드럼통 안에 A씨의 시신은 손가락이 모두 잘린채로 있었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끔찍합니다.

     

    영화보다 끔찍, "열 손가락 잘려" .. '파타야 살인' 1명 국내서 검거 (이슈라이브) / SBS (youtube.com)

    한국의 경찰은 태국 경찰들과 공조하여 이 사건을 수사했습니다. 태국 경찰은 한국인 용의자 3명을 특정했는데 이 중 1명은 한국에 입국했고 1명은 캄보디아에에 1명은 미얀마로 도주 했다고 합니다.

     

    한국에 입국한 용의자 1명은 전북 정읍에서 바로 체포 했고 캄보디아로 도주한 용의자도 체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현재 미얀마에 밀입국한 용의자는 경찰이 추격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한국인 용의자 3명은 사실 조선족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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