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 빌라, 오피스텔 주담대도 가능

9월 30일부터 금융위원회(FSC)는 빌라 및 오피스텔 대출을 포함하도록 온라인 대출 이체 서비스를 확대했습니다. 이는 기존 아파트담보대출에만 국한되었던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 것입니다. 이제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다세대, 연립주택 등)에 거주하는 청년과 일반 시민도 이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온라인 대출이체 서비스란?

온라인 대출 이체 서비스를 통해 차용인은 잠재적으로 더 낮은 이자율로 기존 모기지 대출을 재융자받을 수 있습니다.

 

 

당초 아파트 대출에만 해당 서비스가 제공됐으나 최근 업데이트로 빌라, 오피스텔도 포함됐다. 이번 변화는 해당 부동산에 거주하는 이들의 주거금융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출자는 기존 대출이 발행된 후 최소 6개월이 ​​지난 후 새로운 대출 제공업체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을 포함한 특정 대출은 양도할 수 없습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연체된 대출
• 법적 분쟁에 연루된 대출
•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실시간 시세 확인

이 서비스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담보로 사용되고 있는 주택의 실시간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는 KB 가격(일반 평균 가격)뿐만 아니라다양한 자동 평가 모델(AVM)을 사용하여 수행되므로 부동산 가치에 대한 정확하고 최신 평가가 보장됩니다.

 

빌라와 오피스텔의 경우 일반적으로 아파트에 비해 거래 데이터가 적기 때문에 이는 특히 중요합니다.

 

 

프로세스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빌라, 오피스텔의 대출 이체 절차는 아파트담보대출과 유사합니다. 다음 단계를 따릅니다.

1. 대출 비교 및 ​​선택 – 차용자는 다양한 금융 기관의 다양한 대출 옵션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2. 대출 신청 – 적합한 옵션을 찾으면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대출 심사 – 대출 신청은 검토 및 심사 과정을 거칩니다.
4. 합의 및 이행(상환) – 승인되면 신규 대출이 확정되며, 기존 대출은 상환됩니다.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플랫폼 및 금융기관

현재 총 29개 금융기관이 이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중 13개사(은행 12개, 보험사 1개)에서 비대면 대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출 이체 프로세스가 더욱 편리해지고 접근 가능해집니다.

 

 

사용자는 다음을 포함한 6가지 대출 비교 플랫폼을 통해 기존 대출과 신규 대출 조건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 네이버페이
• 카카오페이
• 토스
• 핀다
• 뱅크 샐러드
• AP 더 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뱅크 샐러드👆 AP 더 핀👆

 

또한 대출자는 13개 참여 금융회사에서 제공하는 앱을 사용해 프로세스를 완료할 수도 있습니다.

 

가계대출에 미치는 영향

일각에서는 대출이체 확대가 가계부채 관리 노력과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금융위원회는 이 서비스의 목적은 가계대출 총액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기존 대출에 대한 금리를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낮은 금리로 전환함으로써 차용인은 책임 있는 가계대출 관리 목표에 맞춰 원금 상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결론

빌라, 오피스텔까지 온라인 대출 이체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대출자는 이자 비용을 절약하고 주택 재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비대면 대출과 실시간 시세조회 등의 편의성을 더해 대출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청년층과 일반시민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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