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의사생활] 오윤아 소개팅 중 "자폐 아들이 있어요." 고백 (촬영장소,숙소,펜션)

 

TV조선 공개연애 "여배우의 사생활"이 방송 됐습니다. 공개연애라는 타이틀이 있다보니 시작부터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는데요. 특히 배우 오윤아님의 소개팅남과의 이야기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썸부터 연애까지 진정성 100! 여배우들의 진짜 연애가 공개된다!

시간

화 오후 10:00 (2024-08-20~)

출연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

채널

TV조선

 

 

 오윤아의 소개팅남은? 

 

 

오윤아, 예지원, 이수경이 출연하는 공개연애 '여배우의 사생활'은 숙소에 머무르며 각자의 소개팅남과 서로 알아가며 연애까지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세 여배우는 차례대로 소개팅남을 소개 받고 그들과 같이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첫번째로 소개팅한 사람은 오윤아였습니다. 오윤아는 아침을 먹고 있는 중 갑작스런 연락을 받고 소개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상대남은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어서 오윤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오윤아의 소개팅남은 해외에서 패션브랜드 부사장을 하고 있는 유능한 사람으로 키도 186cm인 훈훈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윤아는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것에 당황해 했는데요. 아무래도 자신이 결혼을 했었고 돌싱에 자폐 아이가 있다는 것이 가장 신경이 쓰였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윤아는 첫 만남부터 본인은 아이가 있다며 고백을 했습니다.

 

 

소개팅남은 오윤아가 아이가 있다는 사실에 살짝 당황하는 것 같아 했지만 바로 자폐친구들을 본 적이 있다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 갔습니다. 소개팅남은 본인은 패션관련 된 일을 하다보니 예쁜 걸 좋아한다며 본인에 대해 소개 했는데요. 아무래도 오윤아를 의식해서 한 말이겠죠?

 

오윤아도 소개팅남이 싫지는 않았는지 말을 할 때 순수함이 느껴진다며 호감을 표했습니다. 남자분이 성격도 좋으시고 순한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키도 크고 능력도 좋아서 두 분이 프로그램을 넘어 좋은 관계로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살 연하의 이수경 소개팅남 

 

오윤아님이 소개팅을 하고 난 후 이수경님도 소개팅남이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이수경님은 오랜만의 소개팅에 꽃단장을 하고 소개팅남이 기다리는 장소에 갔는데요.

 

 

소개팅남은 무려 이수경과 8살 차이 나는 연하의 훈남이었습니다. 대기업 반도체 연구원직을 하고 있고 키는 187cm에 운동을 좋아해서 트레이너 못지 않은 몸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얼굴 또한 아주 훌륭!

 

좋은건 다시 한번

 

이순간 이수경님이 너무 부러워지더라고요. 소개팅남은 이수경님을 처음 본 순간 이수경님의 미모에 깜짝 놀라며 눈을 떼질 못했습니다. 이수경님이 40대지만 동안에 너무 예쁘셔서 연하의 눈길도 사로잡으신듯..

 

대기업 연구원 키 187의 8살 연하 소개팅남은 이수경님이 미인이라며 호감을 마구 표현했어요. 보는 내내 눈빛이 너무 좋으시더라구요.^^

 

이수경님의 소개팅남은 엄청난 운동 매니아였는데요. 헬스는 거의 매일 하고 그 와중에 필라테스와 골프도 같이 병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운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인데 3가지의 운동을 한다니 정말 대단하죠? 체력이 엄청나 보였어요. 

 

이수경님 이 핫한 연하남 제발 꼭 잡으시길..

 

 

 예지원 드디어 통하는 남자를 만난 것인가.

 

예지원님은 오윤아님과 이수경님이 소개팅을 하는 도중 계속 옆에서 서포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친한 동생들이 오랜만에 소개팅을 한다니 본인의 소개팅처럼 기뻐하고 좋아하셨는데요. 예지원님의 마음씨가 너무 예쁜 것 같아요.

 

그러는 도중 드디어 예지원님도 소개팅남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예지원님은 너무 오랜만의 소개팅이라 긴장하며 어쩔줄 몰라 하셨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도 순수하게 다가왔습니다.

 

예지원님의 소개팅남은 한국무용가 이면서 감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인상부터 예술가의 포스가 풍기고 있었습니다. 직업이 무용가 이시다 보니 체격이 좋아 보였어요. 이동준 이분은 예술을 하셔서 그런가(?) 굉장히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분이신것 같았습니다. 멘트부터가 예사롭지 않죠?

이동준님은 예지원님과 짝꿍인걸 오자마자 눈치챘었답니다. 어색함에 몸둘바를 모르며 정신없이 요리하는 예지원님에게 먼저 다가가며 완전 찰싹 붙어있었어요.

예지원님도 싫어하는 것 같지 않죠?^^ 이런 적극적인 연하 넘 조으다.

예지원님은 소개팅남이 어색했는지 자꾸 요리만 하고 있었습니다. 눈도 잘 못마주쳤어요. 그런데 이동준님이 계속 예지원님 곁으로 가더라고요. 이런 부분이 굉장히 좋아보였습니다.

그러다 결국 오윤아님의 도움으로 예지원님이 소개팅남과 앉게 되었어요.

이 둘은 서로에 대해서 얘기 했는데요. 이동준님은 무용은 전공했는데 무려 한국무용을 전공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예지원님도 고등학교때 한국무용을 했었다고 합니다. 이거 벌써부터 두분이 잘 통할 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드는데요?

이동준님은 예전에 무용영화제에서 예지원님을 처음 뵈었다고 합니다. 예지원님이 한국무용을 전공해서 무용영화제 홍보대사를 했었기에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이동준님은 이미 예지원님을 만났다고 하니 굉장히 신기한 인연 이었습니다. 보는 시청자의 가슴은 두근두근. 

예지원님 두근두근한 연애 다시 할 것 같은 깊은 예감이 드네요.

 

예고편에서도 두분이 잘 되는 것 같아 보였어요.

 

 

여배우의 사생활 촬영장소,숙소,펜션,한옥,썸하우스 어디?

여배우의 사생활은 여배우들의 공개연애도 흥미로웠지만 촬영장소 또한 너무 예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옥이 고즈넉하고 주변 시설 또한 좋아서 저도 너무 가보고 싶었어요.

 

이곳은 촬영장소는 바로 경상북도 예천군에 위치한 청우정이란 곳입니다.

 

 

 

검색해보면 문화센터라고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폐교된 보문 초등학교를 청우 김도현 회장이 매입해서 지은 한옥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민속박물관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다고 해요.

 

청우정은 일반인에게 관광목적으로 열려있긴 하지만 대여를 할 수 있는 장소는 아닙니다. 현재 주인분께서 지인들에게는 빌려주고 있기는 하다고 하네요. 너무 좋은 곳이라 머무를 수 있다면 가고 싶었는데 펜션처럼 운영되는 곳은 아니라고 하니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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